옥류천(玉流川) 남쪽으로 돌다리
옥천교(玉川橋) 남쪽 선인문(宣仁門) 앞 석교(石橋)
가지가 심하게 휘어진 "회화나무" 옆 돌다리
창경궁 정문인 홍화문(弘化門)의 남쪽 선인문(宣仁門) 앞 석교
왕세자(王世子)와 신하들이 주로 이용한 선인문 돌다리
사도세자(思悼世子)의 참변(慘變)을 모두 같이 했을 "휘어진 회화나무"
뒤주 속에 같힌 사도세자의 허기(虛飢)와 기갈(飢渴)을 8일 동안 같이 했던 "돌다리와 회화나무"
서러운 혜경궁홍씨(惠慶宮洪氏)의 심정을 내리는 함박눈은 알려나 ! /사도세자의 비(妃)
그 옛날에도 이렇게 소복한 흰눈이 왔을 "돌다리를 품은 회화나무"
창경궁(昌慶宮) 선인문(宣仁門) 석교/ 종로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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