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회루(慶會樓) 석교 I

경회루   국보 제224호

경복궁의 유휴(遊休) 공간으로 외국 사신의 접대와 연회를 베풀던 누각(樓閣)이다.

현재의 모습은 고종 4년(1867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경회루 동쪽에 출입문으로 3개의 석교(石橋)가 있다 (이견문석교, 함홍문석교, 자시문석교)

이는 해,달,별 삼광(三光)을 뜻한다

이견문(利見門) "대인을 만나 본다" 라는 뜻으로, 세갈래 어도(御道)의 임금님 전용 남쪽 석교

 

 

함홍문(含弘門) "포용하고  너그럽다"라는 뜻으로,세자와 종친이 출입하는 두갈래 중앙 석교

 

 

자시문(資始門) "만물이 건원에 의뢰하여 시작한다"라는 뜻으로,신하들이나 신분이 낮은 사람이 출입하는 북쪽 석교

 

 

옛모습(자료:조선고적도보 1930년)

경복궁(景福宮)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