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예찬(新綠禮讚) 이양하(李敭河)
봄 여름 가을 겨울 두루 사시를 두고,자연이 우리에게 내리는 혜택에는 제한이 없다.
그러나 그 중에도 그 혜택을 풍성히 아낌없이 내리는 시절은 봄과 여름이요,그 중에도
그 혜택을 가장 아름답게 내는 것은 봄, 봄 가운데도 만산에 녹엽이 싹트는 이 때 일 것이다.
(중략)
삼패공원
2021.04.16
'6.사진과 문학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여름밤의 꿈 (0) | 2021.07.18 |
---|---|
노인과 바다 (0) | 2021.07.03 |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0) | 2021.04.15 |
봄비 (0) | 2021.04.03 |
낮에 나온 반달 (0) | 2021.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