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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진과 문학 음악

신록예찬(新綠禮讚)

by 구산(九山) 2021. 4. 16.

 

 

 

 

 

 

 

 

신록예찬(新綠禮讚)            이양하(李敭河)

 

봄 여름 가을 겨울 두루 사시를 두고,자연이 우리에게 내리는 혜택에는 제한이 없다.

그러나 그 중에도 그 혜택을 풍성히 아낌없이 내리는 시절은 봄과 여름이요,그 중에도

그 혜택을 가장 아름답게 내는 것은 봄, 봄 가운데도 만산에 녹엽이 싹트는 이 때 일 것이다.

(중략)

 

삼패공원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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