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사진과 문학 음악71 고니 I 파노라마 고니(가수 이태원) 가난한 시인의 집에 내일의 꿈을 열었던 ♩♩♬ 외로운 고니 한마리 (중략) 다산생태공원(2019.02.26정리)2021.02.09 2021. 2. 9. 설야(雪夜) 어느 머언 곳의 그리운 소식이기에 이 한밤 소리없이 흩날리느뇨. (중략) 머언 곳에 여인(女人)의 옷 벗는 소리 희미한 눈발 이는 어느 잃어진 추억의 조각이기에 싸늘한 추회(追悔) 이리 가쁘게 설레이느뇨. (중략) 흰 눈은 내려 내려서 쌓여 내 슬픔 그 위에 고이 서리다. 시인 김광균(金光均) (1914~1993) 설야(雪夜) 중에서 화랑대역 2021.02.03 입춘서설에 2021. 2. 4. 어린왕자 Le Petit Prince(The Little Prince) 어린왕자(생텍쥐페리) 나(비행사),사막,장미,여우,뱀 마지막 별로 어린왕자는 지구로 가게 되고,뱀과 장미꽃을 만나고 사람을 찾으며 외로워한다. 쁘띠 프랑스 2020.12.28 2020. 12. 28. 청춘은 아름다워 ~~~어린아이의 눈으로 대지를 바라보게 된다. 그때의 대지는 신의 선물이자 창조물이요,그윽하게 달아오르는 꿈결에서 마주칠 법한 순수한 아름다움이고, 그런 아름다움은 어른이 되어서는 화가나 시인들의 작품으로만 체험할 수 있을 따름이다.~~~(중략) 미 완성의 유격훈련 (ㅋㅋㅋ) (녹아내린 직탕폭포) 청춘은 아름다워 (헤르만 헤세) Schon ist die Jugend (Hesse,Hermann) (Schon 의 o 우무라우트) 철원 한탄강 송대소 2020.12.24 2020. 12. 25. 단풍 들것네 오매,단풍 들것네 김영랑 오매,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아오아 누이는 놀란듯이 치어다보며 "오매,단풍 들것네" 중략~~~ 남이섬 2020.11.08 2020. 11. 9. 밤배 조그만 밤배 밤배 2020.08.26 2020. 8. 26. 별 하나에 추억 옵바위 2020.02.22 별 헤는 밤 (윤동주) ~~~~~~~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어머니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2020. 6. 14. 베어먼 노인 마지막 잎새 O. 헨리 ~~~그 나뭇잎은 다시 차가운 비와 북풍이 부는 밤이 지나도 떨어지지 않았다. 이는 베어먼 노인이 벽을 캔버스 삼아 그린 최고의 걸작이었던 것이다~~~ 천안 외암마을 2019.11.01 2020. 6. 13. 스테파네트 별 알퐁스 도데 ~~~이 스테파네트 아가씨는 이 근방 백리 사방에서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2019.02.22 2020. 6. 10. 갈매기의 꿈 조나단리빙스턴시걸"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궁평항 2019.08.27 2020. 6. 7. 평사리 토지(박경리) 1897년의 한가위 까치들이 울타리 안 감나무에 와서 아침 인사를 하기도 전에,무색 옷에 댕기꼬리를 늘인 아이들은 송편을 입에 물고 마을길을 쏘다니며 기뻐서 날뛴다. 2018.06.05 2020. 6. 4. 이전 1 ··· 3 4 5 6 다음